기억의 흔적을 그림으로 옮긴다면 어떤 모습을 띌까?
대구 (재)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는 기획전시 '2021 유망작가 릴레이'전 두 번째 전시로 신준민 작가의 '빛이 지나간 자리'전을 갤러리 명봉에서 펼쳤다.
신준민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자연의 빛과 더불어 잔상으로 남는 빛들의 모양과 색에 매료되어 '빛'시리즈를 보여주고 있다. 이전까지는 일상 속에서 볼 수 있는 풍경과 장소를 자신만의 조형언어로 표현했으나 이제는 기억의 흔적으로서 '빛'을 소재로 수많은 장면과 소리, 색채 및 내면에 일렁이는 울림이 더해진 물감 터치로 '빛이 지나간 자리'를 시각화하고 있다.
어둠에서 밝음을 찾아가듯 어두운 푸른 색조에 많은 선들이 가로지르고 겹치고 흘러내리면서 빛에 빛이 더해져 급기야 흰색이 된 마지막 빛을 드러냈다.
유망작가 릴레이전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15명의 젊은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통해 지역 현대 시각예술의 경향을 조망하는 기획전으로, 올해 첫 전시자인 곽이랑을 시작으로 신준민, 정재범, 권세진 등 모두 4명의 작가가 개인전을 연다. 전시는 7월 17일(토)까지. 053)320-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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