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와 김시우가 7월 도쿄올림픽 남자 골프에 나갈 자격을 획득했다.
21일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 따르면 임성재는 26위, 김시우는 49위에 올라 한국 선수 가운데 1, 2위를 차지했다.
도쿄올림픽 남자 골프는 21일 자 세계 랭킹을 기준으로 상위 60명이 출전하고, 한 나라에서 최대 2명까지 나갈 수 있다. 단 세계 랭킹 15위 내에서는 한 나라에서 최대 4명이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다.
이경훈은 66위에 올라 임성재나 김시우가 올림픽 출전을 포기하면 차례가 돌아갈 수도 있다.
올림픽 남자 골프 감독에는 2016년에 이어 이번에도 최경주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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