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 수수 혐의로 수사선상에 오른 김주수 경북 의성군수가 21일 경찰 소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경북경찰청에 출석한 김 군수는 오후 늦게까지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수년 전 지역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김 군수를 수사하고 있다.
김 군수는 이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찰은 지난 5일 김 군수 사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 확인해줄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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