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혁 (주)나비디앤씨 대표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인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의 184호 회원이 됐다.
1982년 강원도 철원에서 태어난 김기혁 대표(40세)는 경기도 소재 경복대학교 관광학과를 졸업 후 2010년부터 서울에서 부동산 분양 대행 사업을 시작해 2012년경 대구에 정착했다.
대구를 사랑하고 대구를 중심으로 전국으로 사업을 확장하려는 포부를 가진 김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그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이 깊어 회사 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도시락 기부, 동절기 연탄 사랑 나눔, 백미 나눔, 사랑의 빵 나눔, 사랑의 비누 나눔 행사 등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주변 지인분들을 통해 아너소사이어티를 접하게 된 김 대표는 대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아너소사이어티 회원가입을 결심했다.
김 대표는 "대구에서 사업을 하며 많은 도움을 받으며 성장해 온 만큼 대구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며 보답하고 싶다"며, "앞으로 대구에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지속적으로 탄생해 나눔의 물결이 계속 이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회지도층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나눔운동에 참여,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간 매년 2천만원씩 기탁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현재 전국에는 2,600여 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으며, 대구에서는 184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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