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속보] 신임 공군참모총장 공사 35기 박인호 중장(★★★) 내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박인호 중장. 연합뉴스
박인호 중장. 연합뉴스

28일 정부는 신임 공군참모총장에 박인호(56) 합동참모본부(합참) 전략기획본부장(중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박인호 내정자는 공군사관학교(공사) 35기 출신이다. 국방부 대북정책관, 공군 정보작전참모부장, 51대 공군사관학교장 등을 지냈다.

전임 이성용(공사 34기) 전 공군참모총장은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에 책임을 지고 지난 6월 4일 사의를 표명, 엿새 후인 10일 전역했다. 그러면서 24일 동안 공석이었던 자리가 이번에 채워지게 된 것이다.

국방부는 박인호 내정자에 대해 "합동작전 및 국방정책분야 전문가로서 현 한반도 안보상황에서 군사대비태세를 확고히 할 작전 지휘능력과 군사 전문성을 갖췄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을 의식한듯 "국방개혁 및 병영문화혁신을 주도, 군심을 결집할 리더십과 역량을 겸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