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의회 김태희(사벌·중동·낙동·외서)시의원은 최근 상주시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낙동강 유람선 관광과 수상레포츠 활성화 등을 비롯한 관광객 유치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자고 상주시에 제안했다.
김 의원은 낙단보에서 상주보까지 이어지는 낙동강 구간에 유람선을 띄우는 등 기존에 진행돼온 수상레포츠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낙동강변 둔치에 파크골프장을 건립하면 관광객 증가뿐 아니라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도 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김 시의원은 인근의 중동교 위험교량을 확장하고 강창잠수교를 일반 교량으로 건설하는 것도 관광객 안전과 주민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태희 의원은 "낙동강 중심인 경북 상주는 경치가 가장 아름다운 경천대와 낙동강변을 끼고 있다. 유람선을 띄우고 둔치에 파크골프장을 만들면 경북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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