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는 29일 인사청문회를 열고 최길영(69) 대구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사청문회에서는 시설공단이 시민과 밀접하게 연관된 갖가지 시설들의 관리 주체라는 점에 따라 향후 교통·체육·문화 등 서로 다른 여러 시설들을 어떤 방식으로 관리할 것인지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최 후보자가 정치인 출신이라는 점을 들어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할 경우 총 3년의 임기를 절반도 채우지 못하는 셈인데, 출마 의사가 없는 것이 맞느냐"는 질문도 나왔다. 최 후보자는 이에 대해 "현재로서 출마 생각은 전혀 없고, 3년 임기를 잘 마치는 것만 생각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최 후보자는 재선 대구시의원 출신으로, 대구시의회 부의장과 대구시교통연수원장 등을 지냈다. 대구시는 채택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접수한 뒤 오는 7월쯤 정식으로 새 이사장을 임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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