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일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열흘째 한자릿수를 기록하며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다.
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국내 발생 8명, 해외 유입 1명 등 9명으로 집계됐다. 포항 3명, 예천 2명, 경주·안동·구미·경산 각 1명씩 추가로 나왔다. 이로써 경북지역 전체 누적 확진자는 4천974명으로 늘었다.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23일 29명이 나온 이후 ▷24일 7명 ▷25일 9명 ▷28일 6명 ▷7월 1일 7명 ▷2일 4명 등 열흘 연속 한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7일에는 일일 확진자 수가 1명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경북지역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1명으로 주간 일일평균 4.4명이다. 현재 2천17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