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열흘째 한자릿수

지난 23일 29명 기록한 이후 한자릿수 행진 이어져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지역 일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열흘째 한자릿수를 기록하며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다.

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국내 발생 8명, 해외 유입 1명 등 9명으로 집계됐다. 포항 3명, 예천 2명, 경주·안동·구미·경산 각 1명씩 추가로 나왔다. 이로써 경북지역 전체 누적 확진자는 4천974명으로 늘었다.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23일 29명이 나온 이후 ▷24일 7명 ▷25일 9명 ▷28일 6명 ▷7월 1일 7명 ▷2일 4명 등 열흘 연속 한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7일에는 일일 확진자 수가 1명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경북지역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1명으로 주간 일일평균 4.4명이다. 현재 2천17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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