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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핫도그 먹기대회서 10분만에 76개 꿀꺽…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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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출신 체스트넛, 14번째 우승하며 본인 기록 깨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현지시간) 뉴욕 코니아일랜드의 한 야구장에서 열린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현지시간) 뉴욕 코니아일랜드의 한 야구장에서 열린 '제14회 네이선스 국제 핫도그 먹기대회'의 남녀부 우승자 조이 체스트넛(왼쪽)과 미셸 레스코가 각각 챔피언 벨트를 들고 있다. 연합뉴스

'핫도그 많이 먹기' 국제대회 챔피언이 또 한 번 자신의 기록을 깨뜨렸다.

AP, AFP통신 등에 따르면 유명 푸드파이터로 '조스'(Jaws)란 별명이 붙은 조이 체스트넛(37)은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제14회 네이선스 국제 핫도그 먹기대회'에서 10분 만에 핫도그 76개를 먹어 치우며 우승했다. 2위를 차지한 선수보다 26개가 더 많고,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자신이 세웠던 우승 기록보다도 1개가 더 많았다.

캘리포니아 산호세 출신인 그는 2007년 대회에서 6차례 우승 경험이 있는 일본인 선수를 꺾고 처음으로 우승했다. 이후 이번 대회를 포함해 13번 더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이 기간 1위 자리를 내준 것은 2015년이 유일하다.

여자부 우승은 핫도그 30개에 4분의 3개를 더 먹은 미셸 레스코가 차지했다. 올해 대회는 무관중으로 치러진 지난해와 달리 많은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펼쳐졌으나 '거리두기'를 고려해 대회 장소는 매년 열리던 뉴욕 코니아일랜드의 핫도그 가게가 아닌 인근 야구장으로 변경돼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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