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KT&G부산본부 해양생태계 보호위한 해변정화 활동

KT&G부산본부(본부장 김진민)는 지난 2일 부산시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에서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한 해변정화활동을 진행했다.

KT&G부산본부가 7월 2일 부산시 송정해수욕장에서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한 해변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KT&G부산본부 임직원들이 쓰레기를 수거하는 모습.
KT&G부산본부가 7월 2일 부산시 송정해수욕장에서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한 해변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KT&G부산본부 임직원들이 쓰레기를 수거하는 모습.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KT&G 부산본부 임직원 25명은 해안가 주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와 폐그물 등 어업 폐기물을 대거 수거했다. 부산본부는 9월까지 모두 3회에 걸쳐 해변정화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봉사활동은 '(사)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과의 협의를 통해 부산·경남지역에서 오염이 심각한 해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부산 지역 대학생 봉사단과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다.

앞서 KT&G는 지난 5월 KT&G 서울 사옥에서 '해양환경공단'과 시민단체인 '(사)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과 함께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현재 부산·경남지역의 해양 쓰레기와 생물 피해 실태를 조사하고 있으며, 지난 5월 말 부산광역시 3개 도서(목도,형제도,외도)와 진주시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첫 자원봉사 활동을 벌였다.

김진민 KT&G부산본부장은 "해양생태계를 보전하고 깨끗한 지역 환경을 지키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ESG 경영에 발맞춰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7월 2일 부산시 송정해수욕장에서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한 해변정화활동을 진행하고 단체사진을 촬영한 KT&G부산본부 임직원들.
7월 2일 부산시 송정해수욕장에서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한 해변정화활동을 진행하고 단체사진을 촬영한 KT&G부산본부 임직원들.

한편, KT&G 상상마당 부산은 폐지와 폐페트병 등의 해양 쓰레기를 재료로 활용한 작품 전시회를 올해 9월 개최한다. 그 때 "Save the SEA, Save the ART"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해양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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