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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금지' 4단계 격상 코앞…정부 "수도권 거리두기 선제적 격상 고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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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이 7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비대면 정례브리핑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이 7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비대면 정례브리핑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자 방역당국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선제적으로 격상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8일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단계 격상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와 매일 회의하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며 "여러 보조지표를 고려했을 때 선제적 대응이 필요할지 주시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수도권 전체로 보면 4단계 기준에 조금 못 미치는 정도지만, 서울은 4단계 기준에 근접하고 있다"며 "서울만 떼어놓고 보면 오늘까지의 주간 환자 발생이 380명대 초반이라 내일이 (4단계 기준을) 초과하는 첫날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유행·외출금지' 단계인 4단계 격상 기준은 수도권에서 주간 평균으로 1천명 이상, 서울은 389명 이상의 확진자 발생이 3일 이상 초과될 때이다.

현재 수도권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691.6명으로 1천명을 향해 빠르게 오르고 있고, 서울의 주간 일평균 확진자 387.4명으로 4단계 기준에 근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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