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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매각 소식에 13일 20% 이상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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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가 13일 장 초반 20% 이상 급등했다. 전날 인터파크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는 소식이 강력한 매수가 일어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인터파크는 전날 거래일보다 24.42%(1천380원) 오른 7천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인터파크 최대주주인 이기형 인터파크 대표를 비롯한 주요 주주들은 최근 매각을 결정하고 잠재적 원매자 후보 찾기에 나섰다.

코스닥 상장사인 인터파크는 지난 9일을 기준으로 이 대표가 27.71%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매각 자문사로는 NH투자증권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종가 기준 인터파크의 시가총액은 4천587억원이다. 이번 거래에서 매각 대상은 이 대표와 특수관계인들이 보유한 지분 28.41% 정도다. 시장에선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해 지분 매각가는 1천500억~1천700억원 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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