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에서 케이블 설치 공사를 하던 50대 노동자가 수백㎏ 무게의 케이블 드럼(케이블이 감긴 원통형 드럼)에 깔려 숨졌다.
14일 포항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 마산리 A통신사 협력업체 현장사무소에서 노동자 A(57) 씨가 약 3m 높이에서 떨어진 400㎏ 상당의 케이블 드럼에 깔려 현장에서 숨졌다.
A씨는 케이블 드럼을 화물차량에 싣기 전 주변 청소를 하던 중 이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블 드럼은 사고 전 줄에 묶인 상태로 크레인에 의해 A씨 위로 들어 올려진 상태였다.
경찰은 크레인과 케이블 드럼을 잇는 줄이 풀리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현장에서 안전 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삼성 초기업 노조 "호남 반도체, 조합원 84% 반대…교섭으로 다룰 것"
사관학교 통합? ROTC는 어쩌고? [가스인라이팅]
"AGT vs 모노레일" 대구 도시철도 4호선 재검토, 걸림돌은?
노란봉투법 '부메랑'…삼성 노조, 호남 반도체 프로젝트 제동
[사설] 병적기록부 공개 않고 궤변 늘어놓는 안규백, 국민과 국군이 우습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