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이번달 18일부터 초등학생 및 가족 단위 신청자를 대상으로 '에코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에코누리 프로그램은 우포늪생태관, 우포따오기복원센터 견학과 우포늪 둘레의 자연을 함께 즐기면서 탐구하는 주말 체험학습으로 ▷가족생태환경교실 ▷어린이생태환경교실 ▷가족따오기생태환경교실I ▷가족따오기생태환경교실II 4개 분야로 구성된다.
각 프로그램은 4회 과정으로 11월까지 매주 일요일 10:30~17:00에 운영하고 어린이생태환경교실은 사전모집으로 중도 참여가 제한된다.
사전 인터넷 접수 및 현장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인원은 최대 30명으로 참가비는 어린이 1000원, 청소년 1500원, 어른 2000원으로 생태관 입장료만 지불하면 된다.
세부 일정 및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군 홈페이지(창녕여행-우포늪생태관)에서 확인하거나 군 우포따오기과 생태관팀(530-1553)에 문의하면 된다.
창녕군 관계자는 "에코누리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아이들이 우포늪 둘레의 자연을 관찰하고 우포따오기를 탐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군을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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