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예안유림들 집회, '호계서원 위패 철폐'·'김재원 규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예안유림들이 15일 한국국학진흥원 앞에서 집회를 갖고 예안지역을 비하한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호계서원을 지금의 위치에 유치해 복원한 관계자들을 규탄했다. 엄재진 기자
예안유림들이 15일 한국국학진흥원 앞에서 집회를 갖고 예안지역을 비하한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호계서원을 지금의 위치에 유치해 복원한 관계자들을 규탄했다. 엄재진 기자

가마솥 찜통 폭염이 기승을 부린 15일 한국국학진흥원 앞에서는 예안향교, 성균관유도회예안지부, 예안향친회 등 예안지역 유림 어르신 50여명이 집회를 가졌다.

예안 유림들은 이날 "예안향을 비하한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과 호계서원을 지금의 자리에 유치해 복원한 관계자들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은 이재명 경기지사가 대선 출마 선언 후 고향 안동을 찾은 것을 빗대어 최고위원 회의에서 "고향이 안동이 아니라, 예안 이라서 기본이 안돼 있다더라"라는 말로 예안지역을 비하해 비난을 사고 있다.

예안유림들이 15일 한국국학진흥원 앞에서 집회를 갖고 예안지역을 비하한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호계서원을 지금의 위치에 유치해 복원한 관계자들을 규탄했다. 엄재진 기자
예안유림들이 15일 한국국학진흥원 앞에서 집회를 갖고 예안지역을 비하한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호계서원을 지금의 위치에 유치해 복원한 관계자들을 규탄했다. 엄재진 기자

또, 예안향교를 중심으로 한 예안 유림들은 지난해 한국국학진흥원 옆에 복원·복설된 호계서원에 모셔진 퇴계 선생 등의 위패를 철폐, 사회교육장으로만 활용할 것을 촉구해 왔다.

이날 유림들은 ▷호계서원 관련 네 문중 종손은 당장 위패를 철폐하고 결자해지, ▷안동시장은 호계서원을 사회교육장으로 환원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유림들은 "전국 향약의 효시 지역인 예안향을 비하해 막말한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은 발언을 취소하고 공개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오는 23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조사 추진을 위한 의원 모임인 '공취모'가 출범하는 가운데, 민주당 내부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1...
대구에서는 자산·소득 양극화에 따라 소비가 초저가와 초고가 제품으로 양분되는 흐름이 뚜렷해지며, '다이소'가 매장 수를 늘리고 성장세를 보이...
서울행정법원은 학부모 A씨가 초등학생 자녀의 수행평가에 이의를 제기하며 교사에게 인신공격적 표현을 사용한 행위가 교육활동 침해에 해당한다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