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솥 찜통 폭염이 기승을 부린 15일 한국국학진흥원 앞에서는 예안향교, 성균관유도회예안지부, 예안향친회 등 예안지역 유림 어르신 50여명이 집회를 가졌다.
예안 유림들은 이날 "예안향을 비하한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과 호계서원을 지금의 자리에 유치해 복원한 관계자들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은 이재명 경기지사가 대선 출마 선언 후 고향 안동을 찾은 것을 빗대어 최고위원 회의에서 "고향이 안동이 아니라, 예안 이라서 기본이 안돼 있다더라"라는 말로 예안지역을 비하해 비난을 사고 있다.
또, 예안향교를 중심으로 한 예안 유림들은 지난해 한국국학진흥원 옆에 복원·복설된 호계서원에 모셔진 퇴계 선생 등의 위패를 철폐, 사회교육장으로만 활용할 것을 촉구해 왔다.
이날 유림들은 ▷호계서원 관련 네 문중 종손은 당장 위패를 철폐하고 결자해지, ▷안동시장은 호계서원을 사회교육장으로 환원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유림들은 "전국 향약의 효시 지역인 예안향을 비하해 막말한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은 발언을 취소하고 공개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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