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구미 '함께라서 좋아요 봉사단', 구미대에 마스크 1만개 기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최상필 봉사단장, 구미대 스포츠건강관리과 2학년에 재학 중인 만학도

경북 구미의
경북 구미의 '함께라서 좋아요 봉사단' 최상필 단장이 정창주 구미대 총장에게 마스크를 기증하고 있다. 구미대 제공

소외된 이웃들에게 식사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는 경북 구미의 '함께라서 좋아요 봉사단'이 15일 구미대에 마스크 1만 장을 기증했다.

최상필 봉사단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대학의 젊은이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밝혔다.

정창주 구미대 총장은 "어려운 이웃과 대학생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함께라서 좋아요 봉사단'은 1997년 창단 이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식사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최상필(55) 단장은 구미대 스포츠건강관리과 2학년에 재학 중인 만학도이기도 하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