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를 대표하는 록밴드 중 하나인 '아프리카'가 전북 대표 팝밴드인 '고니밴드'와 함께 관객을 만난다. 웃는얼굴아트센터가 마련한 7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콘서트 추억 만들기'다.
28일(수) 저녁 7시 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열리는 이 공연은 관객과 연주자들의 추억을 함께 만든다는 게 콘셉트다. 밴드 아프리카와 고니밴드의 합동 공연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들은 2014년 전주 한벽극장에서 가진 첫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구미, 전남 완도 등에서 투어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로 23년차를 맞는 록밴드 아프리카는 중국, 일본 등 해외로 활동 범위를 넓혀 지금까지 1천600차례가 넘는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5세 이상 관람가. 입장료 1만원(학생 5천원), 문의 053)584-8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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