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총이 주최하고 한국예술문화명인 대구협의회가 주관한 '명인전'이 이달 27일~8월 4일 대구섬유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혼의 예술을 담다'를 테마로 한 이번 전시는 한국예총에서 인증받은 명인들로 구성된 한국예술문화명인 대구협의회 소속 20여 명인들의 작품 100여 점이 선보인다.
전시회 참여 명인은 김지희(자연염색), 이맹자(한지공예), 김명숙(한복), 이순자(고려사경), 안홍국(사진), 황의습(한지전통 연), 율산 리홍재(서예 퍼포먼스), 정태호(서각), 류영희(한글서예), 백은종(전통악기) 명인 등이다.
안홍국 한국예술문화명인 대구협의회 회장은 "이번 명인전에 전시되는 작품은 오랜 세월 동안 전통예술을 전승하고 계승 발전시켜온 최고의 작품들이다"며 "우리 전통예술의 새로운 방향성과 다양한 전통예술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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