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메디칼 주가가 경영권을 넘긴다는 소식에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0분 기준 세종메디칼은 전일 대비 29.8%(5천200원) 상승한 2만26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3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22일 종가(1만350원) 대비 두 배 이상 뛰었다.
앞서 26일 세종메디칼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경영권을 정현국 외 4인에서 타임인베스트먼트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또 세종메디칼의 최대주주 등은 타임인베스트먼트에 경영권 양도와 함께 보유 중인 세종메디칼 주식을 전량 재무적 투자자인 엠오비컨소시엄과 '21-13호 마사 신기술조합 44호'에게 양도한다.
2010년 8월 3일에 설립된 세종메디칼은 복강경 수술 기구 등 의료용 기기 제조 및 조립업체다.
세종메디칼 시가총액은 1535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875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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