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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구운전면허시험장 이전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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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역 기간은 내년 5월까지, 용역비는 1억9천만원가량
대구 외곽지역 중 최적의 이전 후보지를 선정하는 것이 과제

대구시청전경. 매일신문DB
대구시청전경. 매일신문DB

대구시가 북구 강북지역 주민들의 숙원인 대구운전면허시험장 이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운전면허시험장 이전 사업의 밑그림을 그릴 '대구운전면허시험장 이전 타당성 조사분석용역'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제안서 평가위원회에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최근 연구용역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용역 기간은 내년 5월까지, 용역비는 1억9천만원가량이다.

용역의 주요 과제는 대구 외곽지역 중 운전면허시험장을 이전할 수 있는 후보지를 조사·분석해 최적 대안을 선정하는 것이다. 후보지가 선정되면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2027년 이전 완료가 목표다.

김충한 대구시 미래공간개발본부장은 "도로교통공단 및 경찰청 등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운전면허시험장 이전 최적지를 물색하고 이전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라며 "공항경제권의 중심거점으로 성장할 칠곡 생활권의 발전을 위해 내실 있는 후적지 개발 구상안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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