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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경주점 직원 1명 또 확진…집단감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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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홈플러스 경주점과 관련해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경주시민운동장 앞에서 경주시민들이 진단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지난 5월 홈플러스 경주점과 관련해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경주시민운동장 앞에서 경주시민들이 진단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경북 경주에서 27일 홈플러스 경주점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이곳에선 지난 5월에도 10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 다시 한 번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 5명 가운데 1명이 홈플러스 경주점 직원이다. 그는 최근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를 받았다.

경주시는 이날 홈플러스 경주점의 영업을 중단하도록 조치하고 직원 100여 명을 전수 검사했다. 검사 결과 추가 감염자가 나오면 홈플러스 경주점 방문객을 상대로 전수 검사에 나설 방침이다.

앞서 지난 5월 홈플러스 경주점에서는 직원을 비롯해 직원 가족과 방문객 등 모두 16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진단검사를 받은 시민도 1만여 명에 달한다.

경주시 관계자는 "내일 나오는 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 대응여부를 결정해 확산을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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