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과 (사)교통사고피해자지원 희망봉사단은 29일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통안전공단은 희망봉사단에 후원사업 콘텐츠를 개발하고, 희망봉사단은 교통사고 피해자를 발굴해 후원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한다.
또한 교통안전공단 노·사는 교통사고 피해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피해자 가족을 돕기 위해 이베이코리아, 슈어소프트테크, 금호타이어, 만도 등 기업후원을 기반으로 희망봉사단에 맞춤형 지원을 한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공동체 일원으로 사회적 지원과 나눔의 가치 확산을 위해서는 기업후원과 공공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교통사고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예측할 수가 없어 교통안전 수칙을 지키며, 양보하고, 배려해 더 이상의 피해자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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