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윤석열 "당심 잡자"…초선 만나고 당원 배가 운동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민의힘 입당 후 세몰이 잰걸음…'신선함' 공통분모 공감대 전략
직접 거리서 캠페인 방안 검토…본경선 대비 경쟁력 확보 나서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하우스카페에서 열린 청년 싱크탱크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하우스카페에서 열린 청년 싱크탱크 '상상23 오픈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하자마자 대대적인 세몰이에 나선다.

윤 전 총장은 2일 오전 국회에서 국민의힘 초선의원 모임인 '명불허전 보수다'에 강연자로 나선다. 지난달 30일 국민의힘 전격 입당 후 첫 당내 공식 행보다.

정치권에선 윤 전 총장이 초선의원들을 가장 먼저 만나는 것을 두고 '신선함'이라는 공통분모에 대해 공감대를 표하는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는다.

국민의힘 한 의원은 "새내기 정당인이라고 할 수 있는 윤석열 전 총장이 상대적으로 신선한 느낌의 초선의원들을 적극적으로 만나고 싶어 하는 것 같다"며 "또 당내에서 초선의원 비중이 50%가 넘는 '최대 세력'이라는 점도 분명히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강연이 끝난 후 이준석 대표를 예방하고, 당 사무처 당직자 및 보좌진협의회 등과 잇따라 상견례를 갖는다.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하우스카페에서 열린 청년 싱크탱크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하우스카페에서 열린 청년 싱크탱크 '상상23 오픈 세미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당내 스킨십 강화와 동시에 직접 거리로 나가 당원 배가 운동을 벌이는 방안도 윤 전 총장 캠프 내에서 검토되고 있다.

100% 일반국민 여론조사로 실시되는 예비경선과 달리 본경선은 당원 투표 비율이 절반가량 반영될 가능성이 큰 만큼, 신규 당원 모집으로 본경선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복안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4·7 재·보선에서 확인된 '스윙보터' 2030 세대와 중도층의 입당도 적극 권유하며 자연스레 외연 확장 효과까지 노린다는 분석이다.

윤 전 총장은 입당 이튿날인 지난 31일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금태섭 전 의원을 잇달아 만나는 등 당 밖 인사들과도 폭넓게 교류했다.

윤 전 총장 측은 "국민의힘에 입당한 만큼 (김 전 위원장에게) 예를 갖춰 입당 소식을 알리고 인사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 탈당 이후 제3지대에 머무르는 금 전 의원과의 만남에 대해선 "31일 오후 금 전 의원과 통화를 하던 중 저녁 번개 약속을 잡고 90분가량 식사하며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눴다"며 "앞으로도 자주 만나 더 폭넓은 의견을 나눌 것이며, 국민의힘 입당 이후에도 다양한 국민의 참여를 이끄는 외연 확장의 길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조성은이 '고발사주' 의혹 관련 재판에서 변호인을 선임하며 법률 조력을 받기로 결정했고, 이재명 대통령의 변호인으로 알려진 김광민 변호사가 ...
코스피가 지정학적 리스크와 반도체 고점 우려로 7000선을 내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주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반면, ...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배우자 동반 해외출장을 스스로 최종 결재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으며, 출장비는 총 4천129만원에 달...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