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의회는 최근 예산결산특위, 행정사무감사특위, 원전특위 등 3개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 및 간사를 선임했다.
울진군의회에 따르면 울진군의 한 해 예산의 쓰임새를 살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신상규 군의원, 행정에 대한 잘잘못을 따지는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창오 군의원,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 등 원전 전반에 대한 원전관련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장유덕 군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임기는 2022년 6월 30일까지다.
장선용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제8대 울진군의회가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들이 원만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역현안에 대해 협의하고 협조해 군정발전을 도모하겠다"며 "이번에 새롭게 선임된 특위 위원장들도 특위 운영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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