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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만에 1천명 아래로?" 전국 오후 6시 확진자 887명 "주말효과 마지막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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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304명, 서울 250명, 부산 66명, 인천 41명, 경남 41명…대구 27명, 경북 24명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2일 오전 광주 북구 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의료진들이 거즈에 아이스팩을 넣어 만든 냉 목도리를 걸치고 업무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2일 오전 광주 북구 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의료진들이 거즈에 아이스팩을 넣어 만든 냉 목도리를 걸치고 업무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전국에서는 887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집계됐다.

오후 6시 집계 기준으로는 2주 만에 1천명 아래로 내려온 것이다. 앞서 1천명 아래 오후 6시 집계 기록은 2주 전 같은 월요일이었던 7월 19일 987명이 확인된 바 있다.

아울러 전날인 1일 오후 6시 집계 1천34명 대비 147명 적은 것이다.

이 같은 최근 2건(7월 19일 987명, 8월 2일 887명)의 오후 6시 기준 1천명 아래 중간집계 수치는 모두 월요일에 나온 것이 공통점이다.

주말효과가 반영되는 요일인 것.

실은 1주 전 월요일이었던 7월 26일 오후 6시에 집계된 1천56명도 일요일이었던 전날 같은 시각 집계 1천82명과 함께 주중 이어지던 확산세가 완화된 것이었다.

주말효과는 주말 감염검사 건수가 평일 대비 줄면서 확진자 발생 수도 연동돼 감소하는 것을 가리킨다. 이에 따라 보통 화~토요일 대비 일·월요일 확진자 수는 줄어드는 패턴을 보인다.

최근 한 주, 즉 7월 26일~8월 1일 치 전국 일일 확진자 수는 이렇다.

1363명(7월 26일 치)→1895명(7월 27일 치)→1674명(7월 28일 치)→1710명(7월 29일 치)→1539명(7월 30일 치)→1442명(7월 31일 치)→1219명(8월 1일 치).

이어 8월 2일 치는 전일 대비 147명 적은 것은 물론, 전날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185명이 추가된 점을 감안, 1천명 안팎 기록이 예상된다.

만약 전날보다 떨어진 확산세를 바탕으로 남은 시간 동안 112명 이하의 확진자가 추가되면 1천명 아래 기록이 작성된다. 이는 역시 월요일이었던 지난 7월 5일 746명 기록 이후 딱 4주만이 된다.

다만 이는 매주 화요일이면 주말효과가 사라지며 확진자가 폭증하는 패턴을 감안, 주초에 일단 바닥을 찍는 맥락이 될 전망이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

▶경기 304명 ▶서울 250명 ▶부산 66명 ▶인천 41명 ▶경남 41명 ▶충남 33명 ▶대구 27명 ▶충북 25명 ▶경북 24명 ▶대전 22명 ▶강원 22명 ▶제주 16명 ▶광주 7명 ▶전북 5명 ▶울산 3명 ▶세종 1명.

비수도권이 292명으로 32.9%, 수도권이 595명으로 67.1%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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