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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 ‘장애인·노약자 친화 관광지’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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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행복재단 연구원들이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재)문화엑스포 제공
경북행복재단 연구원들이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재)문화엑스포 제공

경북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장애인·노약자 친화 관광지'로 탈바꿈한다.

(재)문화엑스포는 5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관광약자를 위한 시설 개선 연구용역 결과를 취합해 올 연말까지 개선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화엑스포는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여러 건축물이 20여 년 전 준공당시의 관광약자 편의시설 기준에 맞춰져, 이로 인해 발생하는 불편사항 개선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월엔 경북행복재단과 경북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등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과 임산부, 어린이, 노인 등을 위한 시설 및 콘텐츠 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에 들어갔다.

연구용역을 맡은 경북행복재단은 8명의 현장 모니터링단을 선발해 최근 2개월 간 공원 곳곳의 시설과 콘텐츠를 꼼꼼히 점검했다.

문화엑스포는 오는 6일 경북행복재단과 회의를 열어 용역에 따른 세부사항과 추가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류희림 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모든 사람이 차별과 어려움 없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공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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