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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참사' '술자리 파동'…프로야구 재개, 팬심 돌아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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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후유증 속 변수도 많아…코로나 확진자 또 나올지 몰라
일부 구단 '술자리 파동' 진행형…핵심 선수 빠져 경기력 미지수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야구대표팀 선수들이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프로야구는 10일부터 재개된다. 연합뉴스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야구대표팀 선수들이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프로야구는 10일부터 재개된다. 연합뉴스

'참사'로 기억될 2020 도쿄올림픽을 끝낸 프로야구 '태극전사' 24명이 소속팀으로 돌아와 중단된 리그가 10일부터 재개된다.

가을 야구를 위한 순위 다툼이 가열될 때이지만, 팬들의 반가운 분위기만 있는 건 아니다.

당장에 베이징 신화 재현에 나섰던 도쿄 올림픽 한국 야구대표팀이 졸전 끝에 6개팀이 참가한 대회에서 4위라는 성적표를 받아든 후유증이 리그에 어떻게 미칠지 관건이다.

패기도 없었고 투혼도 보여주지 못해 최고 인기 종목 야구는 팬들의 원성을 샀다. 강백호의 더그아웃 '껌' 사태는 국가대표로서의 품격마저 손상시킨 예가 돼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그야말로 만신창이가 돼 국내로 복귀한 선수들이 좋지 못했던 도쿄의 기억을 잊고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느냐, 또 돌아서버린 팬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현재로서는 미지수다.

리그를 중단시킨 일부 선수의 '호텔 술자리' 파동 역시 진행형이다.

코로나19 청정 지역이었던 KBO 리그는 지난달 방역 수칙 위반 사례가 잇따라 나오며 사상 초유의 리그 중단 사태를 겪었다.

이로 인해 전반기가 조기 종료돼 KBO 리그는 지난달 12일부터 약 한 달의 휴식기를 맞았다. 애초 예정됐던 올림픽 브레이크 3주보다 일주일 늘어났다.

코로나19 4차 유행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어 언제 어디서 또다시 확진 선수가 나올지 모른다. 후반기의 정상적인 진행을 장담하기 어렵다.

무엇보다 술자리 파동 등으로 일부 선수가 징계를 받아 해당 구단은 최정상 전력을 꾸릴 수 없는 상태다.

NC, 키움, 한화 등은 핵심 선수들이 이탈한 채 남은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팬들이 기대하는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의문이다.

박해민, 오재일, 강민호, 오승환 등 올림픽 멤버가 돌아온 삼성라이온즈는 1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두산베이스를 상대로 3연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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