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심을 흐르는 신천에서 천연기념물 330호 멸종위기 야생동물(1급)인 수달 4마리가 대낮에 모습을 드러내 시민들을 미소짓게 했다.
비가 오락가락 내리는 11일 오후 대구 중구 대봉교 인근 신천에서 산책 중이던 독자 방종현(시니어매일 기자) 씨가 촬영한 사진에는 징검다리 위에서 모자가 호기심 어린 눈으로 수달가족을 바라보거나 다른 시민들이 휴대폰 사진을 찍는 모습이 정겨워 보인다.
수달은 원래 야행성이라 낮에는 사람들 눈에 짤 띄지 않지만 최근엔 산책하는 시민들이 많은 오후 시간대 깜짝 출현해 흥미롭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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