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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현 4단계로는 코로나 확산 차단 어렵다…추가대책 검토 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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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대구스타디움 주차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진단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대구시는 최근 1주일 사이 평균 81명의 확진자가 나와 거리두기 4단계 기준에 근접하고 있다며 광복절 연휴 기간인 14~16일 3일간 집에서 머무르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12일 오전 대구스타디움 주차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진단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대구시는 최근 1주일 사이 평균 81명의 확진자가 나와 거리두기 4단계 기준에 근접하고 있다며 광복절 연휴 기간인 14~16일 3일간 집에서 머무르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방역당국이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내에서는 코로나19 4차 유행 확산을 차단하기 어렵다고 판단, 확진자 증가시 별도의 추가 대책을 관계부처와 검토해 발표할 계획이다.

배경택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상황총괄반장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기존 4단계 외에 추가적인 거리두기 단계에 대한 대책이 필요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구체적인 사항은 보다 정밀한 예측치를 바탕으로 방대본, 중수본,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발표할 예정이다.

배 반장은 "정부에서는 이번주 확진자 증가 추세를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며, 현 수준의 거리두기 조치를 계속 유지하여도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증가될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특히 델타 변이라는 새로운 변이가 발생해서 국내의 확진 양상이 좀 변화했다"면서 "확진자 숫자는 증가했지만 사망자나 위중증 환자의 비율은 감소했고, 그렇지만 또 사망과 위중증 환자의 절대적인 숫자는 과거에 비해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현재 전문가들이 방역 관리에 변화를 주어야 한다거나 강화해야한다고 얘기하고 있다"면서 "향후 개편이 필요한 지에 대해 추후 검토할 예정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부분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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