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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텍연구원, 대경 섬유기업 69곳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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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패션소재 지원 사업' 뽑혀…애로 청취·문제 분석·컨설팅 제공
시제품 제작·홍보·판로개척 도와…기업 자부담률 '50%→35%' 낮춰

대구염색산업단지 내 기술창조발전소 전경. 다이텍연구원 제공
대구염색산업단지 내 기술창조발전소 전경. 다이텍연구원 제공

다이텍연구원은 한국섬유수출입협회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의 '프리미엄 패션소재 시제품 제작 및 사업화 지원 사업'에 선정돼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섬유기업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의 골자는 2021년부터 3년간 지역 섬유 제조기업 69곳(대구 45개사‧경북 24개사)을 대상으로 패션소재 시제품 제작과 컨설팅, 홍보‧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섬유기업 제품의 불량률 감소, 품질 개선 등을 위한 '기술 닥터' 지원도 병행한다. 다이텍연구원이 섬유기업들의 제품 생산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분석한 뒤, 해결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다이텍연구원은 올해 대구경북 23개사에 시제품 제작을, 30개사를 대상으로 기술 닥터 지원을 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은 코로나 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현실을 반영해 전년 대비 기업의 자부담률을 50%에서 35% 수준으로 크게 줄였다. 또한 대구시비 매칭을 통해 지원 예산도 4억원 수준에서 11억원으로 3배 가까이 확대했다.

다이텍연구원은 올해 9월 예정의 '프리뷰 인 서울' 전시회에 '대구 프리미엄 패션소재 공동관'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후 ▷해외 온라인 수주 상담회 개최 ▷3D‧VR 소재 전시 쇼룸 구축 등 지역 섬유기업 소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시도를 이어갈 방침이다.

윤수진 다이텍연구원 센터장은 "수출 비중 및 고용창출 효과가 큰 고부가가치 프리미엄 패션소재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은 코로나 19로 위축된 지역 섬유기업의 패션 소재 개발 및 홍보·판로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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