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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10명에게 화이자백신 정량 5배 이상 투여…의료진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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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제조사인 미국 화이자의 주가가 10일(현지시간)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 여파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화이자 주가는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전장보다 4.81% 오른 48.19달러로 마감했다. 종전 최고 기록은 1999년 4월 12일에 세운 47.44달러였다. 사진은 주사기 바늘 끝의 주사액 방울에 비친 화이자의 로고 모습.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제조사인 미국 화이자의 주가가 10일(현지시간)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 여파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화이자 주가는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전장보다 4.81% 오른 48.19달러로 마감했다. 종전 최고 기록은 1999년 4월 12일에 세운 47.44달러였다. 사진은 주사기 바늘 끝의 주사액 방울에 비친 화이자의 로고 모습. 연합뉴스

청주의 한 의료기관에서 의료진의 실수로 10명에게 화이자 백신을 정량의 5배 이상 과다 투여한 사실이 확인됐다.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2∼13일 청주 청원구의 한 민간위탁의료기관에서 주민 10명에게 화이자 백신을 정량보다 과다 투여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해당 의료기관은 이들에게 1명당 화이자 백신 1바이알(병)을 주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화이자 백신은 1바이알(병)을 5∼6명에게 나눠 접종해야 한다.

청원구보건소 등 보건당국은 백신을 과다 투여받은 접종자를 상대로 이상 반응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충북대병원에 입원 조치해 상태를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현재 일부 접종자가 두통과 발열 등 경미한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의료기관 측의 명백한 실수인 만큼 민간위탁 계약을 취소하는 한편 다른 백신 접종 예약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후속 절차를 조속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월 10∼11일 전북 부안군에서도 한 의료기관 의료진이 5명에게 얀센 백신을 정량보다 5배가량 많이 투여했다. 당시 접종자들은 병원에서 이상 여부를 모니터링한 결과 큰 이상 없이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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