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1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유치원·초등·중학교는 영천교육지원청)를 통해 '2021년도 자랑스러운 시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영천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지역 발전과 살기 좋은 영천 만들기에 앞장선 공로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것으로 1996년부터 시작해 작년까지 69명이 수상했다.
올해는 산업경제, 문화·교육·체육, 사회봉사 3개 부문으로 나눠 10월과 11월 중 부문별 각 1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추천 대상은 추천일 기준 영천시에 주민등록 5년 이상 거주하며 ▷상공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람 ▷지역 문화·교육·체육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사람 ▷희생적인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이웃돕기에 앞장선 사람 등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하는 숨은 공로자를 찾아 시상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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