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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野, 늙으나 젊으나 철딱서니 없어… 어른 노릇할 사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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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대구 달서구의 한 카페에서 열린
20일 오후 대구 달서구의 한 카페에서 열린 '희망22 동행포럼' 창립총회에서 진중권 교수가 특강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야당의 대표는 대여공격의 선봉장이 되어야 하고, 여당의 공격으로부터 자기 후보들을 방어하고, 후보들 사이의 갈등을 막후에서 조정하고 수습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 전 교수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 사람들은 어떤 알 수 없는 이유에서 그 당 후보만 되면 대통령은 따놓은 당상이라 믿는 듯"이라며 "진짜 위기는 콘텐츠의 부족에서 온다. 그 빌어먹을 '흥행'이 아니라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에게 제시할 '비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캠프들 간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지혜를 모아 누가 승자가 되든 국민 앞에 들고 나갈 공동의 비전을 만들어내는 생산적이고 창조적인 과정이 되도록 경선을 관리하는 게 대표의 임무"라고 했다.

또 "대표가 겸허히 자신의 경험의 한계와 인식의 오류를 인정해야 한다"며 "대사를 앞두고 있으니 이제라도 당헌과 당헌을 준수하며 당내의 민주적 의사소통에 기초한 리더십을 보여주기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갈등을 제 편할 대로 이용해 먹는 홍준표, 유승민 후보도 정신 차리시기를"이라며 "그게 다 제 살 깎아먹기"라고 했다.

또 "늙으나 젊으나 철딱서니가 없으니, 당에 어른 노릇할 사람이 없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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