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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유병훈, 페럴림픽 메달 도전…경북 선수 '유일'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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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단거리부터 마라톤까지 출전…2008 베이징 대회 땐 계주 동메달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도쿄패럴림픽 육상 종목에 나서는 경북도장애인체육회 육상실업팀 소속 유병훈. 경북장애인체육회 제공↓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도쿄패럴림픽 육상 종목에 나서는 경북도장애인체육회 육상실업팀 소속 유병훈. 경북장애인체육회 제공↓

유병훈(경북도장애인체육회 육상실업팀)이 경북에서 유일하게 2020 도쿄패럴림픽에 출전해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유병훈은 육상 100m, 400m, 800m, 마라톤 종목 등 단거리부터 중·장거리 육상 종목에 나선다.

2018년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안게임 100m 2위, 800m 2위를 차지한 유병훈은 2019년 두바이 세계선수권대회 800m에서는 3위에 오르기도 했다.

2008 베이징패럴림픽에서는 4x100m 계주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유병훈은 13년 만에 다시 패럴림픽 메달 사냥에 나선다.

도쿄패럴림픽은 22개 종목, 540개 경기가 펼쳐질 예정으로 한국은 양궁과 육상, 배드민턴, 보치아 등 14개 종목에 158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유병훈이 참가하는 육상 종목은 지체장애, 지적장애, 시각장애가 있는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는 종목으로 크게 트랙과 필드경기로 나뉘며 각 종목에서 장애 정도 등에 따라 세분화 돼 100m 종목에만 금메달 29개가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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