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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삼바' 눈앞…삼성바이오로직스 17일 오전 100만원선 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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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삼성바이오로직스 건물. 연합뉴스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삼성바이오로직스 건물. 연합뉴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당 가격이 장중 100만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면서 백신 수요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연이어 상승 중이다.

17일 오전 11시 11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보다 1.73%(1만7천원) 오른 1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99만6천원에 거래를 시작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전 9시 7분 처음으로 100만원선을 터치했다. 이후 100만원 전후 거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장중 101만2천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지난 2016년 11월 공모가 13만6000원에 상장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5년여 만에 주가가 6배 가량 올랐다.

현재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을 합쳐 주당 가격이 100만원을 넘는 곳은 LG생활건강, 태광산업 뿐이다.

증권가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조만간 100만원선에 안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코로나 상황이 사그라들지 않는 상황에서 백신·치료제와 관련한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 전망되고 있어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5월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백신의 기술 이전도 포함돼 있어 기술력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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