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영근 영천농협 조합장은 농협 창립 60주년 기념일(8월 15일)을 맞아 대한민국 농업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공적으로 대통령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성 조합장은 1976년 농협에 입사했고 2012년 영천농협 조합장에 선출돼 무투표 3선으로 현재까지 재임 중이다.
영천농협의 경영을 더 내실화해 조합원 소득향상은 물론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환원사업,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성영근 조합장은 "한평생 농협을 천직으로 생각하고 묵묵히 외길을 걸었을 뿐인데 철탑산업훈장을 받게 돼 감회가 새롭다"면서 "모든 영광은 지역민들과 농업인 및 4천여 조합원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성 조합장은 농협 내에서 각종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총화상, 자랑스러운 조합장상 등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 감사위원, 농협 APC 전국운영협의회 부회장, 전국공판장 운영협의회 부회장, 농협하나로유통 이사 등을 거쳤고 현재는 경북 대표 농협중앙회 이사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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