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책CHECK] 내 따스한 유령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내 따스한 유령들 / 김선우 지음 / 창비 펴냄

내 따스한 유령들 / 김선우 지음 / 창비 펴냄
내 따스한 유령들 / 김선우 지음 / 창비 펴냄

김선우 시인이 등단 25주년을 맞아 여섯 번째 시집 '내 따스한 유령들'을 내놨다. 환경 파괴에 대한 반성, 사랑과 연대에 관한 성찰 등 시적 사유를 56편의 시에 묵직하게 담았다.

특히 14편의 연작 '마스크에 쓴 시'는 전염병과 기후 위기로 불타는 지구의 모습을 그린다. "지구 거주민 인류가 다다른 최상급 진보; / 무엇을 하지 않을 것인가?"라는 두 줄의 시구가 전부인 '마스크에 쓴 시 10' 등은 어떤 표어나 캠페인 구호보다 진한 자극이다.

송종원 평론가도 이번 시집을 두고 "예상치 못한 낯선 것으로 우리를 자극하는 시를 쓰기보다 익숙한 것으로 우리를 되돌아보게 하는 작업의 방식을 취했다"고 평했다. "시인의 작품은 나에게 경전 같은 것이었다"는 박준 시인의 추천사마저 낯설지 않다. 126쪽. 9천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조성은이 '고발사주' 의혹 관련 재판에서 변호인을 선임하며 법률 조력을 받기로 결정했고, 이재명 대통령의 변호인으로 알려진 김광민 변호사가 ...
코스피가 지정학적 리스크와 반도체 고점 우려로 7000선을 내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주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반면, ...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배우자 동반 해외출장을 스스로 최종 결재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으며, 출장비는 총 4천129만원에 달...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