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봉산문화거리 모란동백 갤러리는 주변 풍경을 정겹고 따뜻하게 화폭에 담아내는 작가 설정보 초대전을 열고 있다.
설정보는 여행하면 마주친 풍경을 소박한 평화로움으로 표현한 소품을 전시, 그림을 통해 동화처럼 따뜻한 정겨움을 선사하고 있다. 마치 빛바랜 추억의 사진 한 장처럼 말이다.
작가는 "여행으로 인생 절반을 보냈다"면서 작품마다 풍경 속 추억을 온전히 드러내고 있다. 그의 작품을 통해 그림 속 동화 같은 여행을 감상할 수 있는 게 이번 전시의 관람 포인트가 되고 있다. 전시는 9월 30일(목)까지. 문의 010-9585-4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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