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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딕스컵 164위' 안병훈, 다음 시즌 PGA 출전 못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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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위 까지 자격…2부 투어 콘페리 투어 파이널 시리즈 통해 출전권 확보해야

안병훈이 벙커샷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병훈이 벙커샷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0-2021시즌 정규 대회가 16일 끝난 윈덤 챔피언십을 마지막으로 종료된 가운데 안병훈이 이번 시즌 페덱스컵 순위 164위에 머물러 2021-2022시즌 출전권 획득에 빨간불이 켜졌다.

상위 125명 이하 선수 중에서는 투어 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2021-2022시즌 출전권을 유지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2021-2022시즌 출전권을 잃는다.

'한·중 탁구 커플' 안재형-자오즈민의 아들인 안병훈은 이번 시즌 페덱스컵 순위 164위로 2021-2022시즌 출전권은 아직 확보하지 못했다.

안병훈 처럼 별도의 우승 경력 등이 없는 125위 밖 선수들이 2021-2022시즌 PGA 투어에서 활약하기 위해서는 2021-2022시즌 출전권을 다시 따야 한다.

여기에 해당하는 선수는 패트릭 로저스, 라이언 무어, 제이슨 더프너(이상 미국),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등이다. 무어는 통산 상금 순위 35위 자격을 활용하면 2021-2022시즌에도 PGA 투어에서 활약할 수 있다.

페덱스컵 순위 126위부터 200위 선수들은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 파이널 시리즈를 통해 2021-2022시즌 PGA 투어 출전 자격 확보에 도전하게 된다.

3개 대회로 구성되는 콘페리 투어 파이널 시리즈에는 PGA 투어 페덱스컵 순위 126위부터 200위 선수들, 콘페리 투어 포인트 상위 75명 등이 출전해 3개 대회 합산 포인트 순위 상위 25명에게 2021-2022시즌 PGA 투어 출전 자격을 준다.

강성훈도 페덱스컵 순위 178위에 그쳤으나 그는 2019년 5월 AT&T 바이런 넬슨 우승자 자격으로 2021-2022시즌까지 PGA 투어 출전 자격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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