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다새쓰(다시 새롭게 쓰는) 방정환 문학 공모전'에서 박규연 작가의 '베프콘을 위하여'가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방정환재단이 주최하는 '다새쓰 방정환 문학 공모전'은 소파 방정환의 아동 문학에 대한 애정, 창작 활동, 문학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고자 만든 공모전이다. 대상 수상자는 1천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수상작은 이듬해 5월 단행본으로 출간된다.
'베프콘을 위하여'는 방정환의 동화 '동무를 위하여'를 현대의 시점으로 본 작품이다. 그러나 방정환의 원작을 오마주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작품에 등장하는 두 인물의 우정을 오늘날에 맞게 잘 살렸을 뿐 아니라 기존 동화를 전복하고 인물을 주체화해 오늘날 동화가 나가야 할 길을 예리하게 포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작 '베프콘을 위하여'에 대해 심사위원들은 "여러 인물들이 흑백의 선악 구도를 벗어나 사랑스러운 친구와 이웃이었으며 작품 전체에 여유로운 해학이 넘쳤다"며 "어린이들이 가진 눈높이와 감정선을 잘 살려 구상해 완결성을 높인 작품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박규연 작가는 '2021 매일신문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서 '우리 집에 놀러와'로 당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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