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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울릉도 관광객 2명 해경 경비함정 타고 육지로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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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올해만 세차례 걸쳐 확진자 경비함정 등으로 이송해

지난 21일 포항해경 경비함정 대원들이 울릉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를 경비함정으로 태워오기 위해 단정을 바다로 내리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지난 21일 포항해경 경비함정 대원들이 울릉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를 경비함정으로 태워오기 위해 단정을 바다로 내리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경북 울릉군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관광객들이 해경 경비함정을 타고 신속하게 육지 병원으로 이송됐다.

포항해양경찰서는 22일 경비함정을 통해 울릉도 관광객 2명과 가족 1명을 포항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관광객 A씨 등 3명은 지난 15일 경기도 남양주에서 울릉도로 관광을 왔다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자 지난 20일 검사를 실시, 다음날 이들 중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울릉군 보건의료원 요청을 받은 포항해경은 경비함정 대원들에게 감염병 방지 보호장비와 장구를 착용토록 하고 A씨 등 3명을 태워 포항으로 이동했다.

포항해경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확진자 주변에서 근무한 대원들도 보건소에서 감염병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

한편, 포항해경은 올초부터 현재까지 울릉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을 3회에 걸쳐 경비함정 등으로 육지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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