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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에 뜬 '윤석열 베개'…"소상공인에 도움된다면 초상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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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에서 운영하는 인스타그램(토리스타그램) 캡처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에서 운영하는 인스타그램(토리스타그램) 캡처

대구 최대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 베개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윤 전 총장 캠프에서 운영하는 토리스타그램에는 서문시장에서 판매하는 윤석열 베개 사진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우리 아빠 광고모델 됐나봐오(요)!"란 글이 덧붙었다. "#아빠가 왜 거기서 나와" "#서문시장 상인분들 힘내시고 마니 파새오"라는 해시태그도 달렸다.

사진에는 베개 더미 속 A4용지에 프린트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토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게시물에는 "또 이렇게 우리 상인을 도우시는군요", "초상권 침해 아닌가요"등의 다양한 댓글이 달리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윤 캠프 측은 초상권 침해 논란에 대해 "아빠가 소상공인 삼촌이모들께 도움이 된다면 초상꿘(권)은 무료라고 하던데, 초상꿘이 모애오?"라는 내용의 댓글을 달며 오히려 감사하다는 뜻을 밝혔다.

대구 수성구에 사는 이모씨(48)는 "대구 정치적 성지 서문시장에서 윤 전 총장에 대한 기대와 바람이 불고 있다는 반증으로 보인다"며 "아무튼 정권교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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