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추석 대비 중소기업 운전자금 58억 원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무역업, 자동차정비업 등 관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 시중 협력은행을 통해 융자 대출시, 대출이자 일부(4%, 1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융자한도는 매출액에 따라 일반업체 최대 3억 원, 우대업체 최대 5억 원까지이다.
대상 업체는 협력은행 추천을 받아 23일부터 오는 9월 10일까지 영주시 투자유치과 방문 또는 온라인(www.gfund.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이 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 8월 19일까지 117개업체에 313억 원의 융자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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