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쏟아진 폭우로 대구 신천 수위가 상승하면서 24일 낮 신천동로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이 통제됐다.
대구시는 이날 오후 12시 46분부터 신천동로 침산교~상동교 구간 양방향 차량 통행을 통제했다.
오전 10시 40분부터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대구는 도로 침수 등으로 소방 출동 신고 건수가 15건에 이르렀다.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누적 강수량은 구지 도동이 최대 122.5mm에 이르는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많은 비가 내렸고, 오후에도 20~60mm의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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