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재범 위험이 높은 가정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위원회는 15일 PC 영상회의를 통해 '추석맞이 특별 치안대책 점검 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이곳은 자치경찰제가 도입된 후 처음 맞는 명절인 만큼 치안 사각지대가 없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대구경찰청은 지역별로 주요 순찰 지점 23곳을 선정해 3개 기동대와 순찰을 강화하고 불법영업 유흥시설과 음주운전에 대한 점검·단속도 강화한다. 또 명절 기간에 가정폭력과 아동·노인 학대 신고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재범 위험이 높은 가정을 대상으로 사전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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