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2022년 전통시장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왜관시장을 대상으로 ▷편리한 지불·결제 ▷고객신뢰 제고 ▷위생·청결 ▷상인조직 역량 강화 ▷시장 안전관리 등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또 지난 7월 개소한 왜관시장 행복문화센터와 연계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반 조성을 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1억4천만원과 지방비 등 총 2억8천만원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왜관시장을 명품시장으로 탈바꿈시켜 매출 증대 등 지역상권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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