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와 경북 김천의 농업회사법인 행복한200프로㈜(대표 조은별)는 16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기공식을 하고,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선하)에 도시락 200세트를 기부했다.
행복한200프로㈜는 신선야채, 과일 등을 가공·포장하는 기업이다.
이운경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에 노력해온 회사 측에 감사드린다. 성공적 정착으로 김천지역 장애인의 고용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은별 대표이사는 "표준사업장 설립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지역사회가 서로 협력해 장애인 고용환경 개선에 더욱 노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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