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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측 "공약 베끼기 주장하는 유승민, 지난 대선때 文 최저임금 표절" 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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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외교안보 관련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외교안보 관련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대권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이 윤 후보의 공약 표절 주장을 펼치며 후보 사퇴까지 거론하는 유승민 전 의원 측을 향해 "(유 후보는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와 최저임금 1만원이라는 숫자, 2020년 달성이라는 목표시한도 똑같다. 유 후보가 문 후보의 공약을 표절한 건가"라고 반문했다.

윤석열 캠프의 김병민 대변인은 25일 논평을 통해 "(유 후보 측이 주장하는 윤 후보의 유후보) 공약 베끼기는 명백한 가짜 뉴스"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군복무자 주택청약 가점제는 윤석열 캠프가 직접 청년, 국방정책 전문가들과 수차례 간담회를 갖고 마련한 정책"이라며 "공약 마련 과정을 시간대별로 공개하고, 명단까지 밝혔는데도 거짓말 운운하며 유치한 정치공세에 몰입하는걸 보니 애당초 유승민 후보는 윤 후보에 정치적 타격을 주는 것이 목적인가"라며 따져 물었다.

이어 그는 "이미 2013년 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정책연구를 통해 주택청약 가산점 방안에 대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바 있고, 하태경 의원도 법안까지 발의했는데 유 후보의 논리대로라면 이 공약의 원저작자는 누구인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흑색선전, 프레임 씌우기, 가짜뉴스가 유 후보가 말하는 합리적 보수인가"라며 "유 후보가 악의적 정치공세로 국민의힘 경선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유 후보의 19대 대선 당시 최저임금 1만원 공약을 거론하며 "문재인 후보와 1만원이라는 숫자, 2020년 달성이라는 목표시한도 똑같다"라며 "유 후보가 문 후보의 공약을 표절한 건가, 아니면 공약을 문재인 후보가 베껴 경제에 치명적 후유증을 남겼나"라고 비꼬았다.

이어 유승민 후보 딸 유담 씨의 2억원의 재산 보유도 문제 삼았다. 김 대변인은 "누군가의 전 재산이 조부모가 준 용돈(을 모은 것)이라며 청년 세대에 박탈감을 줬던 유 후보가 청년 주택 문제의 어려움에 진정 공감하고 있나"라며 "유 후보는 마타도어로 윤 후보가 청년 문제에 관심을 갖고 공약화 하는 문제조차 정치공방으로 치환시켜 버렸다. 합리적 보수가 지향하는 정치의 품격이 무엇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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