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주군, 내달 3일까지 선남면 ‘거리두기 3단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코로나19 외국인 확진자 급증…추석연휴 이후 23명 발생

성주군.
성주군.

경북 성주군은 최근 코로나19 외국인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선남면에 대해 다음달 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했다.

성주군은 추석연휴 이후 선남면 소재 사업장에서 외국인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지역 확산세를 꺾기 위해 이같이 조치했다.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성주군에서는 27명이 확진됐다. 이중 외국인은 23명이며, 전원이 선남면에 거주하고 있다.

거리두기 3단계는 행사 및 집회·시위는 50인 이상 금지되고, 유흥시설과 목욕장, 노래연습장은 밤 10시 이후 운영·이용이 제한된다. 또한 식당·카페는 밤 10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되며,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20% 이내 인원만 허용되고 모임·행사, 식사, 숙박이 금지된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