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찬희 영남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심전도의 개념부터 임상사례, 해석을 담은 '개념 심전도' 서적을 출간했다. 이 책은 임상현장에서 심전도를 접하는 의료진뿐만 아니라 심전도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도 알기 쉽게 심전도에 관해 설명한다.
이 교수는 책에서 정상 심전도와 세팅, 심전도 이상, 허혈성 심질환, 전도 이상과 서맥, 조기 박동과 빈맥 다섯 가지 주제를 다뤘다. 또 심장 질환에 대한 개념-임상-모식도 3단계로 정리했다.

그는 "심전도 검사를 해석하는 것은 심장질환을 진단하는 데에 꼭 필요하다. 각 심장질환에 따른 특징적인 심전도와 해석을 통해 여러 심장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 교수는 대한부정맥학회 교육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3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016년 영남대 의대 우수교육 교수상, 2019년 영남대 의대 내과학교실 강의우수 교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댓글 많은 뉴스
권성동 "김문수, 알량한 후보자리 지키려 회견…한심한 모습"
홍준표, 尹·한덕수 맹공 "김문수 밀어줘 나 떨어트리더니…"
'이재명 파기환송심' 대선 이후로 연기…"6월 18일"
한덕수 "김문수, 약속 지켜야…사실 아닌 주장 계속되면 바로잡을 것"
김문수-지도부, 단일화 사분오열…국힘, 대선 포기했나